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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아이린 웨딩화보..듬직한 예비신랑 "날 참아주고..정말 잘했다!"

라디오코리아 입력 02.18.2025 08:05 AM 조회 2,378


[OSEN=최이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남편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18일 자신의 SN에 "신부 모드... 공식적으로 인쇄됐다!"라며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한 2월 웨딩 커버를 공유했다.

아이린은 "이 순간을 마법처럼 만들어준 훌륭한 팀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라며 그리고 저의 영원한 밸런타인에게 가장 큰 감사를 전한다..날 참아준 것뿐만 아니라 핸드 앤 백 모델로 공식 데뷔하게 되어서요! 정말 잘했다"라며 예비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아이린과 듬직한 분위기의 예비신랑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달 30일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결혼을 알렸다.











아이린은 1987년생 38살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이후 독보적인 개성과 에너지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패션 업계의 대중성에 일조했다.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다채로운 색으로 염색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nyc@osen.co.kr

[사진]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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