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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측 "65억 원 부동산 매입, 모든 절차 적법하게 진행했다"[공식]

라디오코리아 입력 02.18.2025 08:02 AM 조회 502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하늬 측이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 매입에 대해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는 이하늬가 개인 법인 호프프로젝트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며, 이와 관련해 자금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32㎡(약 100평) 규모의 토지 위에 연면적 173.63㎡의 2층 건물을 65억 원에 호프프로젝트 명의로 매입했다. 호프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해당 건물에 법인 주소를 등록했다가 현재는 음식점을 임차해 임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서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되어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하늬는 앞서 지난 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 60억 원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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