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LA한인타운 위쪽 이스트 헐리웃 지역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아이를 포함한 2명이 부상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2시 52분 619 노스 킹슬리 드라이브의 3층 짜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국은 39분 만에 불길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아파트 두 층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차장에 있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또 화재 연기로 인해 올해 29살의 여성과 10살의 소년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