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레이크 지역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무너지는 사고가 보고됐다.
LA소방국은 지난 15일 밤 11시 20분쯤 발코니 붕괴 신고를 접수하고 800블락 로빈슨 스트릿으로 출동했다.
발코니가 무너지면서 발코니 위에 있던 이들이 추락한 것이다.
붕괴 직전 발코니에는 주민 4명과 개 1마리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한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치료를 거부했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한편 LA건물안전국은 최근 폭우로 인해 발코니가 붕괴됐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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