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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LA에 내린 비 1954년 이후 최고치 .. 곳곳 토사 유실

이황 기자 입력 02.14.2025 10:23 AM 수정 02.14.2025 11:52 AM 조회 2,949
LA를 포함한 남가주에서는 오늘(14일) 새벽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곳곳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고 LA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대피령이 발령됐다.

어제(14일) LA다운타운 강우량은 2.8인치를 기록했다.

지난 1954년 하루 동안 기록된 최고 강우량 2.71인치를 경신했다.

산불 피해 현장인 퍼시픽 팔리세이즈 곳곳에서는 토사가 유실됐다.

특히, 이틀간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된 만큼 산사태 우려가 높아져 차우타우쿠아(Chautauqua)블러바드와 카본 비치 테라스 사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내려져있는 일시 폐쇄 조치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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