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의 집을 방문한 이지혜, 문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조리원 동기! 선우은숙 며느리 CEO 최선정의 럭셔리 오마카세 최초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씨와 함게 선우은숙의 며느리인 최선정의 집에 방문했다.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은 부모님이 모두 배우여서 과거 배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이상원은 “너무 소질이 없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최선정은 어머니가 남편에게 연기를 너무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 춘향 출신이라는 최선정은 “잠깐 (배우를) 하려고했다. 어머님이 얼마나 힘든지 아신다. 몸이 그때 안 좋았다. 어머니가 걱정이 많이 되셔서 ‘일 그만두고 엄마랑 편하게 있자’(라고 하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를 많이 한다는 최선정에 대해 이지혜는 “나는 기부하는 사람들 리스펙 해”라고 말했고, 최근 최선정이 1억을 기부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최선정은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용돈을 받으면 몇 퍼센트는 늘 기부를 했다. 사명처럼 와서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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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광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