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가 한인을 포함한 이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는 오늘(12일) 기자회견을 통해 퍼시픽 팔리세이즈 만큼이나 큰 피해를 본 한인을 포함한 이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매트리스 1,000개를 비영리 단체 Asian American Housing & Environmental Justice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 채규황 회장은 임시 주거지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튼 산불 피해자들에게 기부되는 매트리스가 조금이라도 편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녹취 _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 채규황 회장>
싱글과 트윈, Cot 등 3가지 사이즈의 매트리스 1,000개는 다음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이튼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