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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5년차 트로트 후배에 아쉬움 토로 "때가 더 묻었으면 좋겠어" ('현역가왕2')

라디오코리아 입력 02.11.2025 08:55 AM 조회 828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주현미가 김경민에 충고했다.

11일 방송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는 현역가수 14인의 준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주현미가 김경민에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민은 재하 다음 두 번째 타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가수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곡을 들은 설운도와 남진은 "이 노래 쉽지 않다", "매우 어려운 노래다"라며 염려했다.





김경민의 무대를 본 주현미 또한 "트로트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삶의 경험을 녹여서 부를 수 있어 공감을 자아내는데 김경민 씨는 김경민 군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어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더 감탄하게끔 이 노래를 소화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애정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라며 "어리지만 더 때 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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