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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 여름 초대형 폭탄 터진다!’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행 재점화

라디오코리아 입력 02.11.2025 08:44 AM 조회 967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33, 토트넘)을 진짜로 버릴 수 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9일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에게 초대박 폭탄이 터질 수 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다시 한 번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튀르키예 매체 ‘사바’의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꾸준히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흥민을 얻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발빠르게 움직여 이적을 막았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연장계약 옵션을 발동시켰다. 손흥민의 의중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불공정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토트넘이 원하면 무조건 1년 더 남아야 했다.

토트넘의 입장이 바뀌었다. 최근 손흥민이 부진을 거듭하자 토트넘이 입장을 바꿔 빠른 시일안에 그를 정리한다는 기조가 돌고 있다. 손흥민에게 주는 많은 주급이 아깝다는 논리다.

이에 페네르바체가 다시 한 번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이다. 페네르바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손흥민을 노린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지키고 싶다면 장기 재계약을 맺어서 그를 잡아야 한다. 그러나 토트넘은 어차피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안길 의사가 없다. 1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손흥민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 정리에 나섰다면 페네르바체에게 팔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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