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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세계 최강 국가 순위, 미국 1위

주형석 기자 입력 02.10.2025 04:04 PM 조회 20,140
중국 2위, 러시아 3위, 영국 4위, 독일 5위
한국이 6위에 올라, 7위 프랑스와 8일 日 제쳐
9위 사우디 아라비아, 10위 이스라엘, 11위 인도
현재 세계 최강 국가들 순위가 매겨졌는데 한국이 TOP 6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 Forbes는 GDP와 인구, 군사력 등을 근거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들 순위를 정해 공개했다.  

이 들 국가들은 세계 무대에서 미치는 영향력에 따라 초강대국에서 강대국, 떠오르는 도전자 국가 등으로 나눠졌다.

먼저 1위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없는 미국이었다.

미국은 국내총생산, GDP 규모가 30.34조 달러에 달했고 인구도 3억 4,50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경제 규모와 가장 진보된 군대를 보유한 미국은 계속해서 글로벌 의제를 설정하면서 국제사회를 이끌면서 현재 자타공인 유일한 초강대국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의 힘은 돈과 군사력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술, 외교, 문화적 영향력에서도 선두 주자로 꼽힌다.

전세계에 걸친 군사적 존재감과 강력한 동맹 덕분에 미국은 세계 정상 국가로서 변함없이 압도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역 어젠다 형성부터 세계 안보에 미치는 힘까지 미국은 주요 국제적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위는 미국과 함께 G2로 꼽히는 중국이다.

중국은 GDP가 19.53조 달러이고 인구는 14억 1,000만여 명에 달한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로 성장했으며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국가라는데 이의를 달기 어렵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중국의 급속한 성장은 대규모 산업화와 기술 발전에 의해 촉진돼 세계 경제의 주요 세력으로 우뚝설 정도가 됐다.

중국은 엄청난 인구를 가지고 있어 상당한 정치적, 군사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경제, 군사 등의 분야에서 계속 성장함에 따라서 중국은 세계 무역, 안보, 국제 관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확장되는 기술 산업은 중국의 세계적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곧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강대국인 미국에 도전할 수도 있음을 나타낸다.

3위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군사 강국 러시아다.

GDP는 2조 2,000억달러이고 인구는 1억 4,380만여 명으로 경제력에서는 미국이나 중국에 미치지 못할 수있지만 군사력과 전략적 영항력으로 인해 여전히 강대국으로서 주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주로 강한 군대, 특히 핵무기 능력과 유럽으로부터 중동, 아시아깢 미치는 세계 정치 영향력 등이   세계에서 3번째로 강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러시아는 국제 관계와 안보 문제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핵심 국가 지위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영국이 세계 최강 국가 순위에서 4위에 올랐는데 GDP가 3조 7,300억달러이고 인구는 6,835만여 명이다.

유럽연합(EU)를 탈퇴한 브렉시트 결정 이후에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은 위상이 많이 흔들렸다.

그렇지만 영국은 여전히 중요한 세계 강국 중 하나다.

강력한 경제와 군사, 외교적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세계 정세와 국제 질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이자 주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인 영국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우방으로서 국제사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에서 중요한 입지를 굳힌 영국은 무역과 외교에서 핵심 역할을 해내며 세계 무대 위상도 지키고 있다.

독일은 이번 순위에서 세계 강국 5위에 올랐는 데 GDP 4조 9,200억달러에 인구는 8,448만여 명에 달한다.

영국이 브렉시트로 EU를 빠져 나간 상황에서 이제 독일은 명실상부한 유럽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 면에서 유럽의 최강 대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은 유럽연합 정책과 경제 어젠다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은 강력한 제조 부문과 기술 발전, 견고한 경제 기반을 갖춰 유럽 지역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독일은 정치적으로 가장 선진적이고 안정됐다는 평가 속에 국제사회에서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에서 큰 신뢰를 받고 있어서 세계 정세 변화 속에서 국가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 이번에 순위가 6위까지 오르며 강력한 국가로 평가됐다.

GDP가 1조 9,500억달러에 달하고 인구는 5,171만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 최근 여러 면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주요 세계 강국 대열에 포함됐다.

한국은 선도적인 기술과 제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경제가 동북 아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군사력이 커지고 미국과 강력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기술, 특히 전자와 통신 분야 등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크게 인정받는 것도 세계 무대에서 한국이 중요한 플레이어로 인정받는데 상당한 작용을 했다.

한국 밑으로 프랑스가 7위, 일본이 8위에 각각 올랐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9위, 이스라엘이 10위,  인도가 11위로 그 뒤를 쫒고 있다.

이번 2025년 세계 최강 국가 순위를 발표한 Forbes는 글로벌 파워 지형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전통적인 초강대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인도와 한국, 사우디 등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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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손은힘들다 1달 전
    뭔 기준인지 모르겠네. 도리도리 짤려서 순위가 올라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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