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빅뱅 출신 승리가 국내에서 포착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영상 속 담긴 승리의 모습은 한국의 한 길거리에서 중국인 여성 세 명과 함께였다.
승리는 중앙에 나서 핸드폰으로 촬영에 나섰고, 음악에 맞춰 여성들과 함께 챌린지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중국어로 대화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승리의 '한국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인근 식당과 술집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2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2월 출소한 승리는 해외에서의 근황이 여러 차례 공개, 특히나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클럽에서 승리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는가 하면, 캄보디아의 행사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며 GD를 소환한 영상이 퍼지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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