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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LA한인 유명 방송인 정재윤씨 별세

박현경 기자 입력 02.03.2025 10:23 AM 수정 02.03.2025 01:33 PM 조회 11,306
LA 한인사회 유명 방송인이었던 정재윤씨가 지난 1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다.

정재윤씨는 지난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약 26년 동안 라디오코리아 등 한인 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자로서 방송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정재윤씨는 광고대행사, 애드센스를 운영했으며 여러 연극과 공연 기획자로 그리고 음반 제작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달러를 캐는 사람’, ‘LA호박씨’, ‘호박꽃 당신’, ‘미국의 국립공원 이야기’ 등 여러 저서를 펴냈었다.

장례식은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한국장의사에서 엄수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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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Chung 11일 전 수정됨
    훌륭하신 인재이셨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항상 매너와 유머로 넘치신 분이셨는데, 뵙지는 못 했었어도 항상 제가 듣고 싶은 프로그램과 웃음을 많이 선사하신 분이셨습니다. 부디, 남은 가족분들 힘 내시고, 고인 분도 편히 쉬세요.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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