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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OpenAI의 영리 기업으로의 전환 조사 중

주형석 기자 입력 01.25.2025 09:45 AM 조회 2,173
자선 비영리단체 OpenAI, 영리법인으로의 전환 계획
롭 본타 CA 법무부 장관, OpenAI 측에 계획 질문
기존 비영리단체로서 자산을 어떻게 이전할 것인지
AI를 개발하는 인공지능 연구소, OpenAI가 영리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OpenAI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OpenAI LP와 그 모체라고 할 수있는 비영리단체 OpenAI Inc.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hatGPT가 이 OpenAI가 만들어 성공한 제품이다.

그런데 OpenAI가 최근 OpenAI Inc.을 비영리단체에서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래서 OpenAI는 CA 주 법무부에 영리법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그러자 CA 주 법무부 장관실은 OpenAI 측에 기존 비영리단체 자산을 어떻게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크리스토퍼 라메르딘 CA 주 법무부 차관은 지난달(12월) 6일 OpenAI 측에 보낸 서한을 통해 OpenAI 자산이 원래 목적대로 자선에 전념해야 한다며 자선 신탁에 보관된 자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라메르딘 차관은 자산 이전 외에도 OpenAI 구조 조정 계획과 자산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CA 주 법무부 장관실은 자선단체 자산을 의도한 목적에 맞게 보호하는 책임을 강조했다.

공익의 수호자로서 CA 주 법무부 장관이 자선 자산을 의도한 목적에 맞게 보호하는 데 있어서 그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CA 주 법무부는 OpenAI 측에 대해서 1월8일(수)까지 기한을 정해 답변을 요청했다.

CA 주 법무부는 OpenAI 측 답변을 받았는 지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OpenAI 측도 영리 기업으로의 전환과 관련해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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