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후루파 밸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Cal Fire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15분쯤 페들리 로드와 밴 뷰렌 블러바드 근처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Clay Fire로 명명된 산불은 38에이커를 전소시켰다.
당국은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어젯밤 진화율을 40%로 끌어올렸다.
주택가에는 대피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지만, 이후 해제됐다.
산불이 난 이 곳에선 지난주에도 산불이 발생했었는데, 약 1주일 만에 또 두 번째 산불이 일어난 것이다.
산불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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