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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산사태다".. LA시, 긴급 명령 발동

전예지 기자 입력 01.21.2025 11:36 AM 조회 6,422
다가오는 주말 LA 지역 비 내릴 가능성이 예보되면서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런 배스 LA시장은 오늘(21일)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명령을 내리고 산사태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배스 시장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기 때문에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우리의) 물과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불에 탄 지역의 흙은 물을 흡수하지 못해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배스 시장은 시 당국에 콘크리트 벽 설치, 모래주머니 배치, 잔해물 제거 등 보호 작업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빈 뉴섬 CA주지사도 어제(20일) 남가주 산불 피해 지역에서 예상되는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어제 뉴섬 주지사는 “LA카운티 전역에서 화재 진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겨울 폭우로 산사태, 홍수 등에 따른 추가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오전 11시 19분 기준 팔리세이즈 산불의 진화율은 63%를 보이고 있다.

아침 7시 14분 기준 이튼 산불 진화율은 89%로 집계됐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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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1 27일 전
    중국에 먹힌 홍콩의 최근 상황. 공산당 국회의원들만 국회의원에 출마. 시민들 자포자기 상태. 한국도 먼이야기가 아닙니다. https://m.youtube.com/watch?v=Q263tnVgu6I&pp=ygUh7ZmN7L2p7J20IOykkeq1reyXkCDrqLntnowg7J207J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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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1 27일 전
    미띤놈 한국가서 누구처럼 분딘자설해볼 생각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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