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로운 행정부가 출범한 미국에서 Health 관련 정책과 조치들이 이번 주부터 시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월20일) Washington 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제47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장 연설을 통해서 이번 주에 여러가지 Health 관련 조치를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취임 연설에서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명령으로 인해 피해받은 군인들의 구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백신 의무 접종 명령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군인들에 대해서 내려졌던 조치들을 모두 뒤집을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해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
연방의회는 2년 전이었던 지난 2023년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폐지했지만 그로 인해 불이익 조치를 당한 군인들에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해 군에서 부당하게 추방된 모든 군인들을 전액 미지급 급여 지급과 함께 복직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주로 이민과 경제에 집중했지만, 2기 행정부는 공공 보건 시스템을 개혁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만성 질환에 대한 대처가 핵심임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F. 케네디 Jr. 보건부 장관과 Make America Healthy Again 의제를 공유하고 있는 상황인 데 만성 질환 예방과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행한 취임식 연설에서 건강보험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2기 행정부가 함께 만성 질환 유행병을 종식시키고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며 질병 없이 살 수있게 건강을 지킬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해(2024년) North Carolina 주의 허리케인과 최근 LA 산불 사태를 언급하며 너무 큰 재앙이었다며 정부 대응의 허점을 비판하고 공중보건 기관이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이 유감스럽게도 재난 시에 효과가 없는 공공 보건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며 이같은 비효율적 시스템을 뜯어고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거부 군인들 구제 강조
“부당한 추방 모든 군인들, 미지급 급여 받고 복직할 것”
새 보건부 장관과 ‘Make America Healthy Again’ 의제 공유
취임 연설에서 만성 질환 예방과 치료를 우선 순위 언급
“부당한 추방 모든 군인들, 미지급 급여 받고 복직할 것”
새 보건부 장관과 ‘Make America Healthy Again’ 의제 공유
취임 연설에서 만성 질환 예방과 치료를 우선 순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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