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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LA램스, NFC 준결승에서 PHI이글스에 패, 시즌 마감

최영호 앵커 입력 01.19.2025 04:34 PM 조회 2,767
익숙치 않은 눈속경기에서 2번의 턴오버가 패인
이글스는 다음 주 WAS커맨더스와 수퍼컵 진출권놓고 일전
NFL LA램스가 PHI 이글스와의 NFC 준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가 네번째 다운 상황에서 리시버 푸커 나쿠아에게 마지막 패스를 던졌지만 실패로 끝나면서, 28:22로 패해 올 시즌을 마감했다.

램스는 경기 내내 눈이 내리는 가운데 경기를 치르면서, 익숙치 않은 환경으로 2번이나 펌블로 공격권을 빼앗기는 등, 턴오버로 애를 먹었다.

매튜 스태포드는 324야드를 던지면서 두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램스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정적인 마지막 공격이 역부족으로 끝나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글스의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는 눈을 뚫고 78야드, 62야드의 터치다운 러닝으로 205야드 러싱을 기록했고, 쿼터백 제일런 허츠는 44야드를 직접 뛰면서 터치다운을기록했다.

이글스는 이날 승리로 세 시즌 만에 두 번째로 NFC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다음 주 일요일 WAS 커맨더스와 수퍼볼 진출을 위한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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