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월20일 취임식, 크게 3가지 파트로 진행

주형석 기자 입력 01.18.2025 11:22 AM 조회 3,158
동부 시간 낮 12시에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서
혹독한 추위 예보돼 연방의사당 로툰다 내부 취임식
당초 취임 기념 퍼레이드 계획했다 경기장 파티로 변경
오벌 오피스 서명 후 저녁에 3개의 공식 취임 무도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20일 월요일에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에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눠서 진행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동부 시간 낮 12시, LA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서한다.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연방의사당 건물 앞에서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야외 취임식을 거행하지만, 이번에는 실내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된 상태다.

어제(1월17일) 국립기상청 예보에서 20일 월요일에 극심한 추위가 올 것으로 에보되자 트럼프 당선인 측이 연방의사당 로툰다 내부에서 취임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취임식 일정을 바꾼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한 사람들이 모여서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Capital One Arena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 본인도 취임 선서 후 그곳에 합류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원래 취임식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었지만 혹독하게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에서 열리는 관람 파티로 밀려났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선서를 마친 후에 대통령으로서의 첫 행보 중 하나로,  행정부 출범을 알리는 여러 행정 명령에 대한 전통적인 서명식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떤 행정 명령이 먼저 나올지는 확실치 않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다룰 수있는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대통령 비서실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철회한 첫 임기 때 일부 행정 명령을 복원할 것이라고 일부 기부자들에게 비공개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녁에는 3개의 공식 취임 무도회가 열린다.

사령관 무도회, 자유 무도회,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인데 이 무도회들은 취임 축하 행사의 전통적인 일부다.

트럼프 당선인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지난 2017년 첫 취임 때에도 3개 무도회 행사에 모두 들렸다.

2017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My Way’에 맞춰 대통령 부부로서 첫 춤을 추면서 등장했는 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흥미로운 상황이다. 
댓글 3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Golbinmz 1달 전
    1기 공약 이행율 20% (역대 최저) 장벽 건설 역대 최단 거리, 그나마 중간에 중단 장벽 기금 횡령으로 유죄 그 잘난 불체자 추방 공약 오바마의 절반인 겨우 60만명 코로나 감염 사망율 세계 1위 달성 이로 인해 하이퍼 인플레이션 촉발 되어 바이든에게 넘어 옴 선거부정 의회 폭동 선동해서 실제로 공격 선거부정으로 유죄 Rape 유죄 평결 사기 유죄 평결 퇴임후 역대 최악 대통령을 뽑힘 이런 버러지 전과자가 니들 대통령이다, 이제 엿 먹을 각오 하세요~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파드론 1달 전
    무어라해도 나는 트럼프가 놓아요. 트럽프가 최고야!!!!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Golbinmz 1달 전
    1기 공약 이행율 20% (역대 최저) 장벽 건설 역대 최단 거리, 그나마 중간에 중단 장벽 기금 횡령으로 유죄 그 잘난 불체자 추방 공약 오바마의 절반인 겨우 60만명 코로나 감염 사망율 세계 1위 달성 이로 인해 하이퍼 인플레이션 촉발 되어 바이든에게 넘어 옴 선거부정 의회 폭동 선동해서 실제로 공격 선거부정으로 유죄 Rape 유죄 평결 사기 유죄 평결 퇴임후 역대 최악 대통령을 뽑힘 이런 버러지 전과자가 니들 대통령이다, 이제 엿 먹을 각오 하세요~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