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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첫 정규 타이틀곡 주인공=윌 스미스 아들?..“데이트도 안했다” 부인

라디오코리아 입력 01.17.2025 11:04 AM 조회 1,863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17일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다’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로제는 거짓말 탐지기 위에 손을 올린채 답변을 이어갔다. 이때 로제는 자신의 첫 정규앨범 ‘로지’의 타이틀 곡 ‘톡시 틸 디 앤드’(toxic till the end)의 주인공이 제이든 스미스라는 추측에 대해서도 답했다.

앞서 로제는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 제이든 스미스와 사진을 찍었는데, 이후 로제가 한 인터뷰에서 “콘서트 전날 전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 또 로제가 발표한 ’톡시 틸 디 앤드’는 과거 연애사를 담은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가 담겨 있다. 이로 인해 곡의 주인공이 제이든 스미스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것.



이에 로제는 “(그는) 곡의 주인공이 아니다. 좋은 친구다”면서 “데이트를 한 적도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한편, 로제는 최근 발매한 'APT.'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톱 백)에 4위로 진입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 최고 기록 등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APT.'가 포함된 로제의 정규 1집 'rosie' 역시 발매와 동시에 반향을 일으켰다. 'rosie'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함으로써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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