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개딸'의 수술 근황을 전했다.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 수술 끝났어요"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의 딸같은 반려견 미르가 담겼다. 미르는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힘없이 엎드려 있는 모습.
앞서 진태현은 병원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우리 개딸 수술날. 아 진짜 너무 슬프다. 제주도 와서 수술이라니. 우리 미르 수술해요 아 딸래미! 제주에 있는 동안 회복하자 십자인대"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미르의 근황을 전해 안도케 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에는 새롭게 두 딸을 입양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며 "아직은 법적 입양은 아니다. 법적 절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의 친구들도 있어 일단 모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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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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