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LA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LA시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LA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희생자와 유 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 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A시는 부산광역시와 지난 1967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60년 가까이 여러 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온 자매도시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필리핀, 튀르키예 등에 구호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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