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 시간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을 시행하고 있는 경찰 ‘체포팀’은 관저 경호처 1차 저지선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주요 방송사들은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경찰의 관저 진입 모습을 생방송으로 중계하고 있다.
방송사들에 따르면 경찰 체포팀이 1차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 안에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는 1차 저지선에 이어서 중턱에 2차 저지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경찰 체포팀이 2차 저지선에서 경호처에 막힐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조금 전 전해진 속보에 의하면 경찰 체포팀이 2차 저지선까지 돌파했다.
일부 경호처 직원들은 경찰 체포팀과 함께 관저 안에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경찰을 에스코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 체포팀은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 관저 내부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실상 경호처가 저지하지 않는 모양새다.
오늘(14일)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턱에 있는 2차 저지선으로 이동, 2차까지 돌파
일부 경호처 직원들, 경찰 에스코트 하며 함께 이동
경찰, 관저 내부 진입.. 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어
일부 경호처 직원들, 경찰 에스코트 하며 함께 이동
경찰, 관저 내부 진입.. 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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