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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 화재 2건 잇따라.. 대피령 내려져

전예지 기자 입력 01.14.2025 02:12 PM 조회 4,989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산타애나 강풍에 따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스카우트 화재’로 명명된 새로운 화재는 오늘 오후 12시 3분쯤 산타애나 강 인근에서 시작됐다.

스카우트 화재는 오후 1시 기준 주루파 밸리(Jurupa Valley) 인근 미션 블라바드와 크레스트모어 로드 부근 2에이커를 태웠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장 마이클 스탤리는 스카우트 화재에 따른 전소 면적이  5에이커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후 1시 15분 기준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

스탤리 소방국장은 이에 따른 위협받는 구조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안전을 위해 리버사이드 도심 서쪽에 위치한 마운트 루비둑 팍(Mount Rubidoux Park)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화재는 정오쯤 헤밋(Hemet) 지역 워렌 로드와 에스플러네이드 애비뉴에서 보고됐으나 오후 1시 10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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