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잇단 대형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의 말을 인용해 LA에 있는 박찬호의 자택이 무섭게 번지는 LA 산불로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아내, 세 딸과 함께 집에서 빠져나와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다행히 가족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박찬호의 지인은 전했다.
박찬호는 최근 한국 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지내던 중이었다.
이번 LA 산불로 현재 사망자 수는 최소 10명으로 늘었고 18만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Photo Credit: 박찬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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