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WeGrow [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위그로우(#WeGrow)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틱톡이 지난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체결한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 및 크리에이터 육성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틱톡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과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으며,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시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틱톡은 전통시장 공식 계정 개설을 도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장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제작된 182건의 콘텐츠는 지난 5개월간 통합 조회수 약 3천만회, '좋아요' 약 100만개를 기록했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WeGrow 프로젝트는 틱톡과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전통 시장의 역동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전통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를 소개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