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한 감자탕 브랜드 ‘조마루 감자탕’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돌입했다.
미주 가맹점 판권을 획득한 조마루 감자탕 샌디에고 1호점 점주인 최인호 대표는 지난 5월 내셔널시티 2호점에 이어 이달(12월) 세리토스 3호점을 개점했다.
라스베가스와 시카고에 4호와 5호점도 개점이 예정되어 있다.
최인호 대표는 내년(2025년) 가맹점 10곳을 더 개점할 계획으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식당을 현재 운영하고 있고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경우 빠르고 손쉬운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업장을 조성해도 6개월에서 1년 내 오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 11월 미주에 첫 진출한 샌디에고 1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구가하며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SNS에서 화제가 된 제이슨 김 대표가 운영중인 내셔널시티의 2호점도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이달초 오픈한 LA 세리토스점도 성황리에 오픈행사를 마쳤다
최인호 대표는 조마루 감자탕 미주 진출의 성공이 한국 본사에서도 인정받고 있는데 미국을 표본 삼아 자신있게 호주, 베트남 지역으로 가맹점 사업을 확장하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년간 직접 식당을 운영해 보면서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에게 조마루 감자탕의 맛이 통한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했다.
최인호 대표는 운영과 관리의 노하우도 정립하며 사업성을 검증했고 감자탕은 무엇보다도 식재료가 저렴해 마진이 좋고, 지원과 운영 부분에서 경험이 풍부한 한국 본사의 노하우가 접목돼 일처리가 매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미주 내에서 감자탕 브랜드로는 유일한 프랜차이즈라 경쟁력이 크고 특히 한식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요식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업주라 할지라도 큰 어려움없이 운영해 나갈 수 있을것 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맹문의 858 - 737 - 4005 홈페이지 jomaruusa.com
Photo Credit: 조마루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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