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대기 오염도가 예상됨에 따라 남가주 다수 지역에 발령된 장작 태우기 금지 기간이 하루 더 연장됐다.
이에 따라 오늘(6일)밤 해제될 예정이던 장작 태우기 금지는 내일(7일) 밤 11시 59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가주 주민들은 벽난로나 실내 또는 실외에서 장작 태우는 행위는 물론 왁스나 종이 등으로 제조된 장작을 태우지 말아야 한다.
단, 3천 피트 이상 산악 지역과 코첼라 벨리, 고지대 사막 등과 벽난로가 유일한 난방 시설인 가정,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과정은 에외된다.
CA 남부 해안 대기관리청은 나무 장작을 태울 때 나오는 PM2.5로 알려진 미립자 물질이 사람 폐 깊숙히 침투하게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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