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간 오늘(12월3일) 새벽에 일어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 데이브 민 CA 연방하원의원 당선인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데이브 민 CA 제47지구 연방하원의원 당선인은 오늘 오후 한국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당선인은 민주주의의 특징이 반대되는 관점에 대해 그것을 허용하고 장려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인 경쟁자들 제압과 반대 세력 탄압을 위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해 매우 큰 문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활력 넘치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됐다고 비판했다.
데이브 민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이 한국 국회에서 재적 의원 190명의 만장일치 결의로 기각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계엄령 해제를 결정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이같은 반민주적 행위는 용납될 수없다고 강하게 윤석열 대통령 행태를 비난했다.
This type of anti democratic action is unacceptable이라고 데이브 민 당선인은 원문에서 매우 강하게 표현했다.
동북부에 위치한 Rhode Island 주에 있는 도시 Providence에서 태어난 한인 2세 데이브 민 당선인은 북가주 Bay Area, S.F.시 인근 Palo Alto에서 자랐다.
데이브 민 당선인은 이후 2020년 선거에서 CA 제 37지구 주 상원의원이 됐고 올해(2024년) 11월5일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데이브 민 당선인은 내년(2025년) 1월3일 연방하원에서 선서를 하고 취임한다.
Washington DC와 CA에 각각 있는 데이브 민 당선인의 사무실은 내년 초 유권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열 계엄령 선포,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한국 국회의 만장일치 계엄령 기각 고무적 대응”
“계엄령 해제 받아들여 다행, 반민주적 행위 용납 안돼”
“한국 국회의 만장일치 계엄령 기각 고무적 대응”
“계엄령 해제 받아들여 다행, 반민주적 행위 용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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