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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CA 주 의원들, “생활비 낮추겠다” 강조

주형석 기자 입력 12.02.2024 01:16 PM 조회 3,970
새로운 2년 입법 주기 동안 가장 큰 관심사 ‘물가’
CA 주의 생활비 상승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
더 많은 주택 건설과 에너지 가격 하락, 공공 인프라 개선
새로운 회기가 시작되는 CA 주 의회에서 물가 대책이 최우선의 과제라는 주장이 나왔다.

CA 주 의회는 오늘(12월2일) 상원과 하원에서 새로운 의원들을 선서시키고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특별 세션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요구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CA 주 의원들은 Cost of Living, 생활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당파 비영리 언론기관 CalMatters는 CA 제29지구 로버트 리바스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마크 맥과이어 CA 주 상원 임시의장 등과 잇따라 인터뷰를 했다.

두 의원들 모두 생활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앞으로 2년 동안 자신들 임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CA 주의 생활비 상승을 첫손에 꼽은 것이다.

Salinas를 지역구로 하는 로버트 리바스 CA 주 하원의원은 유권자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앞으로 더 잘하는 것밖에 없다며 부족함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CA 주 의회 활동이 충분치 않았던 것이 분명하다며 로버트 리바스 주 하원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큰 생활비 증가를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새로운 저렴한 주택을 더 많이 짓고,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공공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 등을 방법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지난 11월5일 선거에서 다시 CA 주 상원과 하원을 장악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의석 수를 전보다 많이 늘렸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일방적인 독주보다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2025년 1월)에 취임하면 CA 주와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있고 그럴 경우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따라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CA 주가 예전보다 좀 더 유연한 모습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계를 가져갈 것을 많은 CA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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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hini82 1달 전
    트럼프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신경도 안썼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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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dyyeon 1달 전
    지금까지 퍼주면서 해쳐먹었으면서 연방정부가 협박하니깐 이제서야 아웅하니? 사람들 완전 공짜돈 풀어서 바보들 만들어 놓고 이제부터 열심히 일해 하면 말들을까 몰라... 세금 많이 내는 고소득 월급장이와 자영업자만 세금만 빨리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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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onee 1달 전
    these politicians should live in Los Angeles near skid row.... not some nice areas They should live right next to tents and trash and homeless. stupid asss gabin newsome bought 9 million house in nice neighborhood trash polit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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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sepdy 1달 전
    Here extra one. Their salaries need to be re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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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간날들 1달 전
    그래서 대체 구체적으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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