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이 승리했다.
어젯밤(12일) 공화당 스캇 보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고, 이어 데이브 민 의원은 승리를 선언했다.
데이브 민 의원은 성명에서 “눈을 크게 뜨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민 의원은 이어 우리는 미국과 미국의 가장 소중한 유산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 삶의 투쟁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성의 생식권을 포함한 우리 권리를 위해 계속 싸우고, 보다 저렴한 주택을 만들며, 총기 폭력을 줄이는가 하면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문명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더 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싸움은 방금 시작됐다고 했다.
최근 공화당 유권자 등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데이브 민 의원은 치열한 경쟁 끝에 공화당 비즈니스 오너인 스캇 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데이브 민 의원이 승리한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는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양당 모두 하원을 장악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적인 곳으로 꼽아왔다.
또 한명의 새로운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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