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앞으로 다가온 11월 5일 선거 당일 LA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A 메트로는 11월 4일 화요일 자정부터 선거 당일인 5일 밤 11시 59분까지 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오늘(31일) 밝혔다.
또 컬버 시티와 산타모니카, 글렌데일, 패서디나, 그리고 롱비치 등 LA 근교 지역으로 운행되는 환승 교통수단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메트로의 공유 자전거도 프로모션 코드 ‘110524’를 기입하면 30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메트로 마이크로의 경우 LA 카운티 전역 8개 지역에서 교통 수단을 지원하는 데 투표날 무료로 사용할 경우 프로모션 코드 ‘Vote24’를 기입하고 옵션5를 눌러 예약하면 된다.
메트로는 모든 LA 카운티 주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역 투표소를 더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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