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주운 돈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100만 달러에 당첨된 남성이 화제다.
노스 캐롤리아니주 배너 엘크 목수인 제리 히크스는 최근 편의점 주차장에서 누군가 잃어버린 20달러 지폐를 발견했다.
편의점에 들어가 주운 20달러로 구입한 익스트림 캐쉬 스크래치 복권이 1백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다.
히크스는 편의점에서 심지어 자신이 원래 사고자 했던 복권을 판매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다른 복권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한 그는 총 42만 9천7불을 집으로 가져갔다.
히크스는 "골든 코랄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몽땅 시켜 먹을 것"이라며 이후 자녀를 지원하고 자신을 은퇴하는 데에 돈을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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