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오늘(2일) 유대교 신년제라 부를 수 있는 ‘로쉬 하샤나’가 시작됐다.
이에 베버리힐스 경찰국은 사우스랜드 전역의 경찰 기관과 협력해 유대교 회당과 예배 장소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베버리힐스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로쉬 하샤나 기간 동안 순찰을 강화해 공동체의 지속적인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LAPD는 또한 예배 등 행사가 진행되는 주요 현장에 경찰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쉬 하샤나, 일명 나팔절은 유대인들의 최대 명절 연휴다.
유대인들은 유대교 달력으로 1월 1일인 오늘(2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새해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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