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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공회의소, ‘Measure G’ 공개 지지

주형석 기자 입력 09.19.2024 02:30 PM 조회 927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숫자 5명→9명 확대
지역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
포용적이고, 책임감있고, 투명한 정부를 지향
LA 카운티 거버넌스 현대화하기 위한 중요 단계
오는 11월 선거에서 찬반 투표 대상인 Measure G 캠페인 관련해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

LA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 단체 LA 상공회의소가 오늘(9월19일) Measure G를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Measure G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에서 수퍼바이저 숫자를 현재 5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LA 상공회의소는 Measure G가 통과되면 LA 카운티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용적이고, 투명한 정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LA 카운티 거버넌스를 현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이번 Measure G 의미에 대해 LA 상공회의소는 판단하고 있다.

마리아 S. 살리나스 LA 상공희의소 회장 겸 CEO는 Measure G가 법으로 최종 확정되면 LA 카운티 리더십이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더욱 잘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9명으로 늘어나게 되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입안에 더 많은 지역사회가 목소리를 낼 수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개혁 패키지라고 살리나스 회장은 강조했다.

LA 상공회의소의 지지는 LA 비즈니스 리더들이 LA 카운티 정부가 더 투명해지고, 효율적이 되는 것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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