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준이 4년만에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0.5 %p나 파격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더욱이 올 연말까지 0.5%p를 더 내리고, 내년에는 1%p, 후년에는 0.5%p씩 내릴 것도 예고했다.
2. 4년만의 금리인하로 크레딧카드와 자동차 론, 주택 모기지 이자율 등도 내리면서, 돈줄이 풀리고 국민 소비지출, 업체의 투자도 늘어나면서, 고용과 소비, 성장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3. 25세 이상의 시민권자들이 여권을 갱신할 때, 이제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국무부는 어제부터 온라인 여권 갱신 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4. 올해 CA주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도난 신고는334건로, LA에서 9번째로 많았다.
5. 책을 즐겨 읽는 청소년의 비율이 10년사이에 13%나 감소했다. 학교에서도 책대신 짧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선호하고 있고, 팬더믹 영향으로 독서 성향이 크게 줄고 있다는 지적이다.
6. NYT가 새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트럼프 두 대선 후보의 전국적인 지지율이 47%로 같은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경합 주인 PA주에선 해리스 50%, 트럼프 46%로 해리스가 4%p 앞섰다.
7.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최근 두 번째 암살 위기를 넘긴 데 대해, 신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면서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소명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8. 이란의 해커들이 트럼프 대선 캠프의 비공개 자료들을 해킹해, 지난 6월 말에 바이든 캠프로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이란이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9.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의 삐삐의 동시다발 폭발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엔 휴대전화, 노트북, 태양전지 등 다양한 전자기기가 터져 2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또 다쳤다.
10. 이달 말부터 약 2달간 지구에 달이 하나 더 생기는 독특한 천문 현상이 나타난다. 새로운 달은 지름이 12m의 우주를 떠돌던 소행성으로, 지구 중력에 의해 일시 지구 주변을 돌 예정이다.
11. 음주때문에 50세 미만 성인에게서도 유방암과 대장암이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연구학회는 술을 덜 마시는 캠페인과 함께 술병에도 암경고 문구를 붙일 것을 촉구했다.
12.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시각장애인의 시력 회복을 돕는 실험용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FDA도 '혁신적 기기'라며 지원을 승인했다.
13. iPhone 16 출시일이 내일로 다가왔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의 63%가 새 휴대폰으로의 교체를 원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애플의 대박 매출 기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4. 항공기 여행 시 커피, 술, 탄산음료, 매운 음식, 튀김류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비행기 물탱크가 오염될 가능성이 커, 비행 중 커피나 티를 주문해 마시지 말라는 권고도 나왔다.
15. 다저스가 FL말린스를 어제 8:4로 누르고, 3연전에서 1패 후 1승을 거두었다. 쇼헤이 오타니는 도루 한개를 추가해, 50-50에서 홈런 두개, 도루 한개씩을 각각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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