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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17.2024 07:57 AM 조회 1,838
1. 오늘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다. 남가주에서도 마켓과 떡집이 붐비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 푸드뱅크행사도 열리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있다.

2. 극심한 폭염을 보낸 CA주가 이번 주엔 평균 이하의 기온과 함께 곳에 따라 이슬비, 심지어 눈까지 예보됐다. 남가주 세 곳의 대형 산불도 진화에 속도를 내면서 진화율이 25~49%까지 높아졌다.

3. 남가주 최대 연례 축제인 LA 한인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51회 LA한인축제는 ‘다양성이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된다.

4. 학자금 빚을 진 CA 주민이 390만명, 빚 액수는 1,467억달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빚 대부 분은 학창시절의 숙식비 때문으로, 역시 CA주의 높은 주거 비용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 비대면, 온라인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은행지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 특히 CA에선 10년동안 1,100개의 지점이 사라졌는데, 2041년이면 모든 지점들이 문을 닫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6. 메트로링크가 10월21일부터32편의 열차를 추가해 환승횟수를 300% 이상 늘리고, 현재 한시간이나 걸리는 환승 시간을 10~20분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7. LA남쪽 볼드윈 힐스 지역에 최초의 코스코와 8백채의 아파트가 함께 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세워진다. 이곳 코스코에는 기존 코스코와는 다른 건강 식품 그로서리, 약국이 들어설 예정이다.

8. 2028 LA 올림픽을 위해 LA 메트로가 현대로템에 발주한 새로운 지하철 차량 계약이 한 노조단체의 소송제기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LA 올림픽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 두번째 암살시도후 트럼프 공화당 후보측은 1차때보다는 조용하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고, 해리스 민주당 후보측은 토론승리로 잡은 계기와 바람을 확산시키는 데 전력투구하고 나섰다.

10. 트럼프 후보가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다. 자신에 대한 두 사람의 위협이 결국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로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후보 암살사건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나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를 죽이려 한 사람은 없다는 게 이상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2.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새로운 투자처로 확산되면서, 암호화폐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FBI가 경고했다. 지난 해 사기건수는 45%나 폭증해 모두 56억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13. 헐리웃의 영화 산업이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일요일, TV프로그램에 주는 에미상을 수상한 12개 프로그램 중 2개 프로그램만이 LA에서 촬영됐다고 LAT가 보도했다.

14.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사망 8만, 부상 40만, 러시아는 사망 20만, 부상 40만으로 양국에서의 사상자가 대략 백만명에 달한다고 WSJ이 보도했다.

15. 선발 요시노부 야마모토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프레디 프러먼의 3점 홈런 포함, 7회에만 6득점한 다저스가 ATL 브레이브스를 9:0으로 이겨 4연전 시리즈를 2승2패로 끝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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