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LA다운타운에서 살인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20분쯤 한 목격자는 경찰에게 5가 근처에서 지난주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는 남성을 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발견하고 그를 멈춰세우려 하자, 이 용의자는 근처 300 블럭 이스트 5가에 위치한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 이 시간 현재까지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는 특수기동대 SWAT팀이 출동해 용의자에게 항복하라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