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는 지난주 한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펼쳤다.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는 지난 12일 한인타운 어르신 등 300 여 명을 모시고 2024 추석 큰 잔치를 개최했다.
추석 잔치는 시니어센터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학생들로 이뤄진 장구반의 <희망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하모니카반 학생들의 미국 국가 연주, 한국무용반의 아리랑 춤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뿐만 아니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등 흥겨운 한국 가락은 물론 신나는 댄스곡에 어르신들은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한인 어르신들은 송편과 한식 잔치음식으로 점심 식사도 함께 했다.
올해 추석 잔치에는 특히 LA시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이 지난 5월 마더스 데이 잔치 때 약속한 센터 프로그램 개발지원금 10만 달러 체크를 신영신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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