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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LA서 강도에 총상 .. 중태

이황 기자 입력 09.15.2024 08:10 AM 조회 6,913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이자 헬스장 체인 소유주가 LA에서 강도에게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20분쯤 11400 블락 노스 서스턴 서클(Thurston Circle)에서 강도 용의자 4명이 올해 43살 남성에게 접근해 금품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이어 강도 용의자들은 피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조사 결과 피해 남성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이자 헬스장 체인 소유주인 미구엘 앙헬 아길라르(Miguel Angel Aguilar)​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구엘 앙헬 아길라르는 인스타그램에서 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메큘라에 본사를 둔 헬스장 체인 '셀프 메이드 트레이닝(Self Made Training)을 소유하고 있다. 

CA와 텍사스, 애리조나, 네바다, 플로리다주 등에 20개 지점이 있다. 

이러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아길라르 SNS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아길라르에게 총격을 가한 총격범들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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