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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집값 50만 달러 이하 '급성장' 교외 지역 4곳

전예지 기자 입력 09.09.2024 10:40 AM 수정 09.10.2024 10:19 PM 조회 16,815
집값 50만 달러 이하의 캘리포니아주 교외 지역 일부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전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택 가격 50만 달러 이하 교외 지역 상위 50곳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캘리포니아 몇몇 도시가 포함됐는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건 37위를 기록한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아델란토(Adelanto)시 였다.

이곳의 주택 가격은 지난 7월 기준 39만 7천484달러, 2022년 기준 인구 수는 3만 7천960명으로 2년 전 보다 10.97% 증가했다.

이어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 하신토(San Jacinto)는 집값 48만 619달러, 인구 증가율 10.85%로 38위에 자리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데저트 핫 스프링스는 집값 38만 8천705달러, 인구 수는 2년 간 10.61% 늘어 40위를 기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빅토빌(Victorville)은 주택 가격 43만 7천837달러, 인구 증가율 9.32%로 47위에 올랐다.

순위에 오른 캘리포니아 지역은 모두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포함하는 인랜드 엠파이어에 위치했다.

캘리포니아 외에도 전반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교외 지역은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메릴랜드, 미시간, 텍사스 주였다.

상위 10곳은 1위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어스빌부터 2위 미시간주 햄트래믹, 3위 애리조나주 벅아이, 4위 조지아주 유니온 시티, 5위 텍사스주 캐년 레이크, 6위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 7위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8위 플로리다주 클레몬트, 9위 플로리다주 리스버그, 10위 애리조나주 굿이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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