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사이프러스 지역구 사무실에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초청해 내년(2025년) 의회가 직면한 세금 및 경제 문제에 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세금 정책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5년 이후의 세금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스틸 의원은 간담회에서 연방 정책이 남가주 주민들의 경제적 생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데 있어 유권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세금 및 규제 정책이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 세금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의회 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인 및 중소기업 세율을 낮춘 2017년 세제 개편안인 감세 및 일자리 법안과 같은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법안의 대부분의 조항은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논의된 주요 이슈로는 섹션 199A 소기업 공제 유지, 연구 개발 투자 장려, 기타 일자리를 죽이는 세금 인상 방지 등이 있었다.
미셸 스틸 의원 이달(8월) 오렌지 카운티와 LA 카운티 전역에서 비지니스 간담회를 계속 개최해 다음달(9월)에 의회가 다시 소집되면 유권자들의 의견을 워싱턴에 전달할 예정이다.
Photo Credit: 미셸 스틸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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