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한 커뮤니티 컬리지가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2년제 대학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전미커뮤니티컬리지협회에 가입된 학교 653곳을 평가, 분석한 순위를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이들 학교들의 비용·자금과 교육 성과, 경력 성과 등 세가지를 살펴봤다.
그 결과 주별로 평가한 순위에서 메릴랜드주는 최고의 커뮤니티 컬리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메릴랜드주에는 전국 상위 45개의 커뮤니티 컬리지 가운데 5곳이 위치했다.
이어 뉴멕시코, 코네티컷, 와이오밍, 오리건 주가 그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주의 커뮤니티 컬리지 시스템은 전국에서 17위를 기록했다.
분석에 포함된 캘리포니아주의 2년제 대학은 77곳.
이중 최고로 꼽힌건 67.48점을 받은 어바인 밸리 컬리지로 나타났다.
이어 산마테오 컬리지, 모레노 밸리 컬리지, 디 앤자 컬리지, 새들백 컬리지가 각각 그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A의 경우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13위를 기록한 LA하버 컬리지, 14위를 기록한 LA피어스 컬리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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