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천 4백만 달러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잭팟이 터졌다.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2일) 저녁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 모두 맞춘 티켓은 팬실베니아 주에서 단 1장이 판매됐다.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9, 22, 57, 67, 68번, 그리고 파워볼 넘버는 14번이었다.

당첨자가 당첨금을 30번에 나눠 수령할 경우 세전 2억 천 4백만 달러를, 한차례 수령을 택한다면 세전 1억 64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어제 6자리 번호 모두를 맞춘 당첨티켓이 판매된 것은 추첨 17번째만이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판매되지 않았다.

어제 1등 당첨자가 나옴에 따라 내일(14일) 열리는 파워볼 추첨의 잭팟은 2천만 달러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