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오늘(13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월즈 주지사는 오늘 남가주를 시작으로 첫 단독 유세에 나선다.
먼저, 월즈 주지사는 오늘 LA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미지방공무원노조연맹(AFSCME) 국제 컨벤션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다.
이어 월즈 주지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엔 뉴포트 비치에서 열리는 모금 행사에도 참석해 연설할 계획이다.
OC에서 민주당 주요 기금모금 행사를 주최하는 와일리 앳킨(Wylie Aitken) 변호사가 개최하는 오늘 모금 행사의 티켓 가격은 천 달러~ 10만 달러 사이에 달한다.
월즈 주지사는 오늘 남가주 방문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만 5개 주를 돌며 순회 유세를 진행한다.
내일(14일)은 덴버와 보스턴, 오는 15일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와 사우스 햄튼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