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X 라이브를 통한 대담이 기술적 문제로 차질을 빚었다.
당초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부터 X를 통해 생방송으로 대담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접속을 시도했음에도 라이브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잇달아 X에 올라왔다
그러자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오늘 800만명의 동시 접속 테스트를 했었다"며 "엑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머스크는 이어 "우리는 동시 접속한, 보다 적은 수의 청취자들과 더불어 오후 5시30분부터 대담을 진행할 것이며, 그 후 편집하지 않은 음성 파일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담은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30분 지연된 오후 5시30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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