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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와 라이브 방송하다 "대규모 디도스 공격" 당해

서소영 기자 입력 08.12.2024 06:00 PM 수정 08.13.2024 08:52 AM 조회 3,650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X 라이브를 통한 대담이 기술적 문제로 차질을 빚었다.

당초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부터 X를 통해 생방송으로 대담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접속을 시도했음에도 라이브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잇달아 X에 올라왔다​

그러자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오늘 800만명의 동시 접속 테스트를 했었다"며 "엑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머스크는 이어 "우리는 동시 접속한, 보다 적은 수의 청취자들과 더불어 오후 5시30분부터 대담을 진행할 것이며, 그 후 편집하지 않은 음성 파일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담은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30분 지연된 오후 5시30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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