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3일 오르고 이틀 떨어진 이번주를 아주 간발의  차이로  하락한 주로 마무리했다. 

국채금리가 엇갈리고 어제 최고조에 달했던 분위기가 하루만에 급격히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투자심리는 사자 쪽으로 좀더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했다. 

하락출발한후 잠시 rally mode에 돌입하고도  기세가 쉽게  꺾여버린 장은  제대로 탄력받기에 역부족임을 보였지만 결국 강세로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어제 21개월만에 가장 크게 오른 최고의 날을 기록했던 S&P 500이  어제 폭등한 것에 대한 부담속에서도  이번주를 불과 2.35 포인트 떨어진 주로 그리고 NASDAQ은 0.18% 떨어진 주로 끝냈다. 

그럼에도 두 지수 모두 4주연속 하락한 주로 마무리해  2주연속 하락한 주로 마무리하는데 그친 DJ와 비교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FIVN은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매출전망을 낮추며 단숨에 27%넘게 떨어져 올해들어 63%까지 초토화된 6년 4개월 최저치로 추락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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