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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린데 또 털렸다” 사우스LA 고급 의류, 신발 가게 절도!

이황 기자 입력 08.09.2024 12:02 PM 조회 5,344
지난 7월 절도 피해를 입은 사우스 LA 고급 의류, 신발 매장에 또 절도범들이 침입했다.

사건은 오늘(9일) 새벽 3시쯤 그래머시 팍 인근 고급 의류, 신발 매장인 리치 LA 의류, 스티커즈(Rich LA Clothing and Sneakers)에서 발생했다.

CCTV에는 용의자들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소 6명의 용의자는 이 매장 금속문을 뚫고 침입해 진열장 등에 있던 제품들을 훔쳐 달아났다.

절도 제품은 10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

이 매장 업주가 소유한 바로 옆 고급 의류 매장도 2만 달러에 달하는 절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업주들은 속이 타는 상황이다.

절도범들이 들끓는 통에 영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업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망연자실한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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