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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공공 행사서 마리화나 판매 임박?...개정 검토

서소영 기자 입력 08.07.2024 03:44 PM 조회 2,438
롱비치 시의회가 마리화나를 특정 행사에서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 허용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

롱비치 시의회는 어제(6일) 일부 시 행사에서 업체들이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소비자들이 흡연할 수 있도록 임시 퍼밋을 발급하는 안을 논의했다.

현재 롱비치는 공공 행사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시의회는 연구 과정을 걸쳐 60일 뒤 조례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개정을 추진한 마이크 머치슨(Mike Murchison) 롱비치 로비스트는 내년(2025)년 스눕독의 생일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기 위해서는 마리화나 관련 법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롱비치가 석유 사업에서 손실을 입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엘 오스틴(Al Austin) 롱비치 8지구 시의원은 앞선 안이 안전하게 시행 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CA주법에 따르면 특정 행사들은 임시 허가 하에 현장에서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임시 허가는 시정부 재량에 달렸다.

지난달(7월)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CA주 박람회에서는 임시 허가를 받은 일부 마리화나 업체들이 부스를 열고 참가하는 전례를 남겼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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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사회 1달 전
    롱비치 저급 양아치 도시 ㅋㅋ 스눕독같은 강력범죄자나 치켜세워주는 답없는 도시. 이게 왜이러냐면 롱비치 인구상당수가 정부 세금 빨아먹고 살면서 맨날 지들 살색가지고 징징거리는 유색인종 거지들이랑 루저 저학력 백인 거지놈들이라서 그러합니다. 이 사회구성원들이랑 안 엮이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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