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주거 비용이 가장 비싼 전세계 도시 9위로 나타났다.
글로벌 국가, 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는 생활비(Cost of living), 렌트비, 식료품비, 음식점 가격, 지역 구매력(Local Purchasing Power) 등 5개 요소를 취합해 전세계에서 주거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LA시가 9위였다.
주택 소유는 고사하고 비싼 렌트비에 전전긍긍 해야하는 것은 물론 패스트푸드도 사치로 여겨질 정도의 높은 물가가 반영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4위로 나타났다.
이 밖에 샌디에고가 11위, 포틀랜드 15위, 덴버 19위, 피닉스 38위, 라스베가스가 39위로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