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3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일)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6과 7, 24, 44, 54, 메가 넘버 16번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3억 5천 800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다음 추첨에서 3억 7천 4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메가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 2장 가운데 1장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인근 라파에트의 한 마켓에서 판매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복권 매출과 당첨자 수에 따라 당첨금 액수를 정한다는 CA주법에 따라 46만 362달러를 받게된다.

나머지 한 장은 워싱턴주에서 판매됐는데 당첨자는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다음 추첨은 오는 6일 화요일 저녁 8시 진행될 예정이다.